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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국내여행

[전주한옥마을] 남부시장, 청년몰, 전동성당 등 with 초등아이

by *!@^aQX$$ 2024.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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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성비 호텔 소개와 덕진공원 관련 포스팅에 이어, 전주한옥마을로 이동하여 아이와 함께 보냈던 경로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10년 전에 전주한옥마을에 와보고 아이와 함께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던데, 예전과 너무 똑같아서 오히려 추억 돋고 정감이 가더라고요.

 

 

 

한옥마을 안에 있는 음식점에 들러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길을 따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무더운 더위에도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관광지답게 여러 군것질거리며, 전통 수공예품들이 눈을 즐겁게 해 주었어요. 

 

 

전주공예품 전시관

수유실도 갖추어져 있어서 혹시 급하신 분들은 들르셔서 구경도 해보세요.

 

 

 

 

전주공예품 전시관 입구로 들어가시면,

 

이렇게 귀여운 호랑이 캐릭터가 전시되어 있는데요. 너무 귀엽죠?

기념사진 찰칵📸, 기념사진 찍고 더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여러 공예품을 구경하 실수 있어요. 

 

 

 

 

호텔로 돌아가서 더위도 시킬 겸, 체력 충전을 위해서 수영을 하며 휴식을 취했어요. 해가 지고 나서 저녁을 먹고 이동했는데요. 이전 포스팅과 아래 링크를 통해 전주에서 먹었던 먹거리도 함께 살펴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D

 

전주에서 먹었던 점심, 저녁 메인 메뉴 보러 가기!

 

전주 한옥마을 먹거리. 현대옥, 우정식당 콩나물국밥 비교

전주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저는 맛있는 먹거리, 먹방 하러 갈 생각에 신이 났었어요. 전주비빔밥, 콩나물국밥이 대표적으로 유명해서 먼저 첫끼로 비빔밥과 고기가 있는 곳을 찾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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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포스팅에 설명했듯이, 호텔 근처 현대옥 콩나물국밥집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걸어서 다시 한옥마을 구경하러 출발했어요!

 

지나가다 PNB 풍년제과 본점이 보여서 사진도 찍어보고 전동성당에 도착! 바로 맞은편에 카카오프렌즈 매장도 있어서 전주 느낌 나는 기념품이 있을까 살펴봤는데 윈도쇼핑만 하고 나왔습니다. 

 

 

 

밤인데도 후덥지근해서 그런지 휴대용 선풍기가 잘 팔렸어요.

 

 

 

저녁 7시 넘은 시간이었고, 호텔 부근 몇몇 사람들이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어서 길치라도 그냥 관광객들 지나가는 길에 같이 가다 보면 찾던 길들이 금방 나옵니다😆

 

 

 

전동성당

130년의 역사를 증명하는 가톨릭교회의 문화유적지입니다. 예전에는 성당 앞까지 들어갈 수 있게 개방을 했었는데요.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입구에서 문이 폐쇄되어서 멀리서 한 장 찍고 갔습니다. 

 

 

 

경기전 & 오목대

전동성당 근처에 경기전이 있는데요. 제가 갔던 날은 야간개장을 하지 않았어요. 기와 위에 고양이가 앉아 있는 모습이 있는데 보이시나요? 

 

 

 

경기전을 지나 레이보우 셔벗도 사 먹고, 십원빵도 먹으면서 오목대로 향했습니다.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언제 또 전주 와보겠냐며 올라가 봤어요. 전주는 저같이 길치에게도 길 찾기가 너무 쉬워서 뚜벅이 여행에 적합한 곳인 것 같아요.

 

오목대 올라가는 길도 계단이 많지 않아서 한여름이지만, 가볼 만했습니다. 생수는 꼭 챙겨가세요!

 

 

 

남부시장 & 청년몰

다음날 오전에 남부시장과 청년몰을 방문했는데요. 가실 분들은 저녁 야시장 시작될 때 가시길 추천할게요. 일찍 와서 그런지 엄청 한산했고 청년몰은 문연 곳이 없었어요.

 

남부시장 안에는 조남례 피순대국밥, 우정식당 콩나물국밥집이 유명한데요. 아침부터 줄 서서 기다리더라고요.

 

 

 

 

아점을 먹고 청년몰에서 한컷 찍고, 하천을 따라 청연루로 출발했습니다. 

 

 

 

청연루

남부시장에서 청년몰쪽방향으로 해서 밖으로 나오시면 하천길이 보이는데요. 그냥 이 길을 따라서 쭉 가다 보면 15분 거리에 청연루가 나옵니다. 시장에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살 걸어갔어요.

 

 

청연류 내부사진

 

 

 

더위도 시킬 겸, 30분 앉아서 수다 떨다가 다시 한옥마을로 향했습니다. 청연루 근처에는 한옥스타일 숙박업체들이 많이 있는데요. 다음번에 호텔 말고 아기자기한 한옥스타일 숙박소에서 머물러 보려고 합니다. 

 

 

 

 

청연루에서 바로 앞 사거리가 보이는데요 길만 건너면 한옥마을 입구.

전체적으로 관광지가 다 연결이 되어 있어서 날만 조금 덜 더우면 한 바퀴 뺑 돌기 참 좋은 곳이죠.

 

 

전주한옥마을 이르리 카페

지나가다가 눈에 보이는 카페에 들렀는데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꽤 넓고 쾌적한 곳입니다. 딸기빙수가 먹고 싶었는데 품절되어서 자두 빙수를 주문했는데, 새콤달콤 먹을만했어요.

 

 

 

 


 

전주한옥마을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라요.

유명한 남부 야시장, 청년몰, 전동성당 등 둘러보시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 힐링되는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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