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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장염 빨리 낫는 법 빠른 회복을 위한 장염에 좋은 음식과 치료법

by *!@^aQX$$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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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배달 음식으로 매콤한 찜 닭을 시켜 먹었는데요.

어른이 먹어도 위가 살짝 쓰리더라고요. 평소 위가 약하긴 하지만, 아이가 먹기에는 무리다 싶었는데,

첫째가 자기도 먹어보고 싶다고 한 젓가락 먹고 물 5번 먹기를 반복하다 다음 날 아침 속이 울렁거리고 두통을 호소하기 시작하더니, 열 증상까지 났습니다.

 

 

 

집에 있는데도 화장실까지 못 참아서 거실에 크게 구토를 했어요.

어제 먹은 덩어리들이 그대로 나와서 급체인 줄 알고 병원에 갔더니...

장염 증상이라고 하셔서 위에 편한 약과 혹시 모를 설사약을 처방해준다고 했습니다.

진료 중 아이가 너무 울렁거려서 주사를 맞고 싶다고 하니, 의사 선생님께서 애들이 주사를 싫어하는데

이 정도로 주사를 맞고 싶다면 맞아야 한다고 하셔서 처방해 주셨어요.

 

수액 처방이 확실히 효과가 좋더라고요.

열도 빨리 떨어지고, 증상이 완화되니 먹고 싶은 게 생각이 나는지 다 맞고 나면 먹을 생각을 벌써 하려던 차에,

간호사 선생님이 수액 맞으면 증상이 빨리 호전되는데 그때 먹고 싶다고 무리한 것을 절대 주지 말라고 말씀해 주셔서

집에 가는 길에 본죽을 주문해서 갔어요. 그런데, 죽조차도 버거운지 또 하루 종일 누워있었고,

다음 날이 되어도 호전이 안 돼서 처방 받은 먹는 수액을 살짝 차게 해서 먹고 나니 다행히 호전되었어요.

 

 

저희 애는 평소 맵찔이에요.

조금만 매워도 물을 드리키는데 평소 면역력도 약해져 있었고 무리하게 몸에 맞지 않은 음식까지 먹어서 장이 버거워서 장염증상이 나타난것 같습니다. 

 

 

장염 증상

장염은 장의 염증으로 인한 소화기 질환으로, 주로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또는 식중독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복통: 장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일반적으로 복부 중앙이나 아랫배 쪽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2. 설사: 장염 환자들은 자주 물 같은 변을 보며, 심한 경우 하루에 여러 번 배변을 하게 됩니다.
  3. 구토: 구역질과 구토가 자주 동반되며, 음식물을 섭취한 후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4. 발열: 장염은 몸에 염증을 일으키므로 발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체가 감염에 대항하는 반응입니다.
  5. 탈수: 지속적인 설사와 구토로 인해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 탈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입이 마르고, 소변량이 줄어들며,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6. 식욕 부진: 복통과 구토로 인해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줄어듭니다.
  7. 피로: 신체가 감염과 싸우기 위해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8. 두통: 탈수나 발열로 인해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9. 근육통: 몸살이나 근육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설사, 탈수 증상빼고는 다 겪고 있는 증상입니다. 다행히 수액도 미리 맞고, 설사증상은 없어서 수분섭취는 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장염증상 중 주요 증상이 구토 설사 잖아요. 그래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장염에서 빨리 회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합니다.

다음은 장염을 빨리 낫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입니다

1. 수분 보충

  • 수분 섭취: 탈수 방지를 위해 물, 전해질 음료, 이온 음료 등을 자주 마십니다.
  • ORP(경구 수액 요법):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ORP 솔루션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식이요법

  • 부드러운 음식 섭취: 죽, 바나나, 사과소스, 흰 쌀밥, 토스트 등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 유제품 피하기: 유제품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합니다.
  • 지방 및 기름진 음식 피하기: 소화에 부담을 주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카페인과 알코올 피하기: 카페인과 알코올은 탈수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3. 의료 상담 및 약물 치료 

  • 의사의 지시를 따르기: 의사가 처방한 약물과 치료 방법을 정확히 따릅니다.
  • 소화제 및 지사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소화제나 지사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 진통제: 복통이 심한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 항생제: 세균성 장염인 경우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휴식

  • 충분한 휴식: 몸이 회복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5. 위생 관리

  • 손 씻기: 장염의 전염을 막기 위해 손을 자주 씻습니다.
  • 식기 및 조리도구 소독: 식기와 조리도구를 깨끗하게 관리하여 재감염을 예방합니다.

 

장이 회복될때까지 수분 섭취를 하면서 위가 과도하게 움직이여야하는 음식들은 절대 피해주세요.

수액 맞고 괜찮다 싶어 평소 먹는 음식을 먹었더니, 또 속이 울렁거리고 열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잦은 구토와 설사는 탈수로 이어지니, 아이들 병원가셨을시, 구토와 설사의 횟수까지 알려주시면

진료 처방시 도움이되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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