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대비 현대차 기아차 무상점검 서비스와 점검시기 체크

날도 점점 습하고 점점 더워지는 요즘, 여름휴가를 앞두고 있는데요. 멀리 국내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으시고 출발하세요!

7월 24일 ~ 7월 26일 동안 여름 휴가철 대비하여 현대차와 기아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무상점검 쿠폰을 제시하고 점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점검 고객에게는 워셔액 1통 무상제공!

점검 항목

냉강수,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등화장치 및 공조장치

배터리 등

현대차 고객
전국 1237개 블루핸즈를 통해서 점검 가능

기아차 고객
전국 758개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 점검 가능

무상 점검 쿠폰은 19일까지 마이현대, 마이 제네시스, 마이기아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배포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 각 회사의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시면 안내받으실 수 있어요!

자동차 정기검사

자동차를 소유하고 계신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 중 하나는 바로 자동차 정기검사입니다.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국민의 안전과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제도입니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차량의 안전성과 성능, 배출가스 상태를 점검하여 교통사고와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무보험 차량이나 불법 개조 차량을 확인함으로써 국민의 피해를 방지하고 운행 질서를 확립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경·소형 승합·화물차: 신차 최초 검사 및 차기 검사 시기가 1년에서 2년으로 완화되었습니다. 사업용 경·소형 화물차는 최초 검사만 1년에서 2년으로 변경되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중형 승합차: 11~15인승 차량은 신차 최초 검사 시기가 1년에서 2년으로 완화되었으나, 9인승에서 보조의자 2개가 추가된 11인승 차량은 대형 버스와 마찬가지로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형 승합·화물차: 안전과 환경 문제가 더욱 중요하므로 현행 검사 주기를 유지하되, 민간 검사소 관리 강화 및 검사 내실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승용차: 이미 국제 수준 대비 완화된 주기를 적용하고 있으며, 온라인 검사 도입 등 국민 편의 제고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고전압 전기장치 사용으로 인한 감전 위험이 있어 안전한 사용과 고장 시 사고 예방을 위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현행 제도에서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성능 검사 기준과 방법이 부족한 상황이므로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차량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절차입니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안전한 운행 환경을 유지하고, 깨끗한 대기를 만드는 데 동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