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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정보

[해파리 냉채] 여름철 별미 똥손도 할 수 있는 요리

by *!@^aQX$$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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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철 대표 별미, 해파리냉채 만드는 법을 쉽게 알려드릴게요. 이 요리는 톡 쏘는 맛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라 정말 인기가 많죠. 저도 손님 초대할 때나 특별한 날에 자주 해 먹는데, 맛있고 건강한 데다 예쁜 색감까지 더해져서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먼저 해파리를 준비해 볼까요? 대부분 해파리는 소금에 절여진 상태로 판매되는데요, 이 염분을 제거하는 게 첫 번째 단계예요. 해파리를 여러 번 깨끗이 헹구고,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두면 염분이 빠져나갑니다. 저는 염분에 절이지 않는 상품을 구매해서 간단히 몇 번 물에 헹구고 물기를 짜서 준비된 해파리 밑간에 절여두었는데요. 절이기 전에 살짝 데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끓는 물에 해파리를 살짝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해파리가 더 쫄깃해지고 식감이 좋아져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가스 불을 끄고, 해파리를 넣어 젓가락으로 휘휘 젓고 바로 흐르는 찬물에 씻어주세요!

 

이제 해파리에 밑간을 할 차례예요. 2배 식초 1큰술과 설탕 1큰술을 섞어서 해파리에 골고루 버무려주면 돼요. 이 상태로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고, 다른 재료들을 준비해 봅시다.

 

 

 

 

채소 손질은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신선한 맛을 위해 중요한 과정이에요. 파프리카는 빨강과 노랑 두 가지 색으로 반 개씩 준비해 썰어주시고, 오이는 돌려서 깎아내거나 3~4등분 후 삼각 모양으로 잘라 씨를 제거해 주세요. 무순은 물에 담가 깨끗이 씻고, 맛살이나 크래미도 채소들과 비슷한 길이로 잘라줍니다. 새우살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준비해 두세요.

저는 그냥 집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무순과 맛살, 새우도 그냥 빼고 했어요.🤣

 

 

 

 

 

이제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연겨자, 물, 설탕, 식초, 간장, 소금, 올리고당을 섞어 만드는데요, 연겨자가 잘 풀어지지 않을 수 있으니 물부터 넣고 잘 섞어준 다음 다른 재료들을 넣으면 더 잘 섞입니다. 마지막으로 해파리와 준비한 채소들을 큰 그릇에 담아주고, 만들어 둔 소스를 뿌려주면 여름철 별미 완성입니다. 예쁘게 담고 싶다면, 채소들을 빙 둘러 담고 가운데 해파리를 올린 후 소스를 먹기 직전에 뿌려주시면 됩니다. 

 

 

 

 

☑️쿠팡을 이용해서 해파리를 구매했는데 간이 다 되어 있는 소스도 같이 내장되어 있어서 양만 조절해서 붓기만 하고 끝!

 

 

해파리의 효능

 

저칼로리 고단백 식픔으로 체중 관리를 위한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습니다. 또한 콜라겐 함유로 피부 탄력성 유지에 도움을 주는데요. 칼륨이 풍부하여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뿐만 아니라, 풍부한 미네랄이 들어 있어서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여름철 별미 해파리냉채는 여러 가지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요리가 될 거예요. 시원하고 톡 쏘는 맛이 일품이라 더운 여름에 특히 잘 어울립니다. 따라 하시기 어렵지 않으니,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맛있고 건강한 해파리냉채로 올여름도 시원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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