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츄얼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 보셨을겁니다. "Virtural"라는 사전적 의미는 가상의라는 단어를 의미합니다.
버츄얼 현실, 버츄얼 아이돌, 버츄얼 미팅등과 같이 컴퓨터 소프트웨어에 의해 만들어지거나 시뮬레이션된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 뜨고 있는 버츄얼아이돌과 버츄얼 유튜버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버츄얼아이돌
버츄얼 아이돌은 대중과의 상호작용을 위해 소셜 미디어, 비디오 스트리밍, 게임,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실제 인간 아이돌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최근에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러한 형태의 엔터테인먼트가 더욱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버츄얼 아이돌 그룹으로는 플레이브, 이세계아이돌, 메이브, 이터니티 등이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플레이브와 이세계아이돌에 대하여 소개해 보겠습니다.
플레이브
다섯 명의 가상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 3월 데뷔 이후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약 63만 명에 달하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합니다. 그들의 첫 미니앨범 "ASTERUM: The Shape of Things to Come"은 첫 주에 2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완벽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보컬로 알려진 플레이브는 멤버들이 직접 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도 버츄얼아이돌을 알아보면서 노래듣고 유튜버보면서 스며들고 있습니다.
노래도 너무 좋더라고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들어가셔서 보시길 바래요 :)
플레이브 The Shape of Things to Come 바로듣기
버츄얼아이돌본체는 비공개라고 합니다. 펭수와 같이 있는 그대로 팬심으로 응원하고 사랑해 달라는 입장인듯합니다.
저는 버츄얼아이돌이라고 해서 모든것이 AI 같이 인공적인것이 생각했는데요. 노래나 모션도 인간을 모델로 입힌것이더라고요~ 역시 너무 기계적인 것보다 인간적인 면이 있어야 감성을 자극하는것 같아요. 요즘 너무 기계화되고 디지털화되서 AI처럼 딱딱하지 않을까 했는데, 노래는 감성을 자극하네요.
이세계아이돌
유튜버 우왁굳이 제작한 여섯 멤버로 구성된 버츄얼 걸그룹입니다. 실제 인간이 가상 캐릭터 뒤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세 번째 디지털 싱글 "Kidding"으로 멜론 톱 100 차트 6위에 올랐습니다.
이세계아이돌도 포스팅 준비하면서 알게된 사실인데요 작년에 저희집 근처에서 콘서트를 했더라고요.
산책하다가 드론으로 캐릭터 이미지들이 공중에서 반짝반짝 빛나서 찍어둔게 있는데 찾아보니 아직 있네요!!!
1년이 다되가는데 기억이 나는것도 신기해요. 이것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버츄얼아이돌이 왜 인기가 점점 많아질까 생각해 보았는데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외모와 창의성, 전세계적으로도 손쉽게 접근가능 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버츄얼아이돌이 사람의 감성을 넘어서 어느정도까지 깊이 있게 소통할지는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됩니다.